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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 혼자 간다 2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 추천 여행 필리핀 마닐라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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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 혼자 간다,
나 혼자 백패킹하는 썸홉입니다.
포스팅이 며칠 늦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주업이 따로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포스팅이 늦어 버렸네요.ㅠㅠ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2월에 꼭 가야 할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2월이 3분의 2가 남아있기 때문에 배낭여행 하시기에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월에 떠나고 싶은 여행자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좋은 여행지 소개해 드리면서
제가 여행한 여행기 또한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해드릴 2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는 바로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은 서태평 양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섬나라로 북쪽의 루손 해협 건너편엔 중와민국, 서쪽의 남중국해 건너편에는 베트남이 있습니다.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필리핀은 크게 루손섬, 비사야스 제도, 민다나오섬의 세 지역으로 나뉩니다. 수도는 마닐라이며
필리핀 관광지 중 세부, 마닐라, 보라카이 등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여행을 하는 여행지입니다. 언어 연수 또는 유학을 하로도 많이 가기도 하는 필리핀은 열 명 중 여덟 명이 가톨릭 신자로 가톨릭 국가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민다나오섬의 대부분은 이슬람교이며 루손섬의 중심은 기독교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한국과 수교한 오랜 우방국가입니다. 1년 12달 내내 더운 필리핀은 열대과일의 천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양한 과일 들과 길거리 음식들 그리고 디저트까지 먹는 재미가 있는 필리핀 그중에서 저는 마닐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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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서 4월까지는 건기인 마닐라는 야외 활동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12월에서 2월까지가 필리핀의 겨울에 해당하는 날씨여서 가장 기온이 낮을 때입니다. 3월과 4월은 낮기온이 높아 매우 더우며 12월부터 4월까지는 강수량이 아주 적습니다.
2월이 낮기온도 낮아 야외 활동 하기에도 좋으며 항공권도 특가로 금요일을 제외하면 최저 11만 원에도 갈 수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직항으로 4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원래는 무비자 30일 체류가 가능하나 코로나 19로 인해서 입국조건이 제한적이라서 방문 전에 꼭 입국 비자신청 및 준비서류를 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환율은 1 PHP(페소)에 23.33원 정도이며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후 마닐라에서 페소로 재전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달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에 비해서 저렴하지만, 마카티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 같은 상업지구 또는 외국인 거주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여행한 마닐라 수도의 여행지 및 여행 정보 등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고고~~~~오~~~~

필리핀 사람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태국의 뚝뚝과 비교하면 쩜 그렇지만 뚝뚝의 대중화가 된 여러 명이 같이 탈 수 있는 초초소형 버스인 것 같아요.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에 오전 6시 도착해서  호텔까지 우버 택시이용해서 이동을 하고  짐을 간단하게 풀고 주변 관광 가는 중에  한컷 찍은 사진입니다  

그린벨트 쇼핑센터를 따라 걷다가 잘 조성이 되어있는 공원과 야외 성당을 보니 마닐라에 온 것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구경을 하다 보니 아얄라 뮤지엄 앞에 도착!!!
뮤지엄의 관람료는 일반 650페소, 할인 350페소

호텔 앞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던 중 일식점이 보여서 들어온 소바집입니다. 첫날 저녁으로 간단히 자루소바를 먹고 싶었지만 소바가 안된다고 해서 자루우동을 시켜서 먹은 저의 필리핀 첫 저녁이에요. 열대과일이 유명해서 그런지 망고주스도 한잔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파인애플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

우버 택시를 타고 인트라무로스로 구경을 가서 처음으로 도착한 곳입니다. 산티아고 요새 근처에 위치한 마닐라 대 성당은 1581년에 지어진 아주 웅장한 외관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습니다. 천주교인인 저에게는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소원을 풀었습니다. 외관도 아름답지만 실내 또한 입을 다물수 없을 만큼 아주 고귀한 자태를 뿜어 내고 있었습니다.

성 어거스틴 성당은 1571년에 착공한 필리핀의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자 오래된 석조 성당으로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되어있는 필리핀 역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걸으면서 인트라무로스를 다 구경하려니 너무 힘들기도 하고 이곳저곳을 같이 구경시켜주는 친구 칼라가 너무 고생을 해서 현지인 친구 찬스로 마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30분 정도의 코스를 달린 것 같아요. ㅎ

칼라의 표정이 이제야 밝게 돌아오는군요...ㅋㅋ 미안하네..

 

 

그렇게 마차를 타고 마닐라 산티아고 요새 쭉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필리핀의 영웅 호세 리잘이 처형 전까지 이곳에서 수감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산티아고 요새 성벽에 올라서서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마지막은 점핑샷으로 오늘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하루 가이드 해준다고 고생해 준 칼라를 위해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마닐라 베이로 갔습니다.

마닐라 베이를 따라 쭉 가다 보니 해산물 시장 같은 곳이 나왔습니다. 칼라가 먹고 싶다고 온 해산물집은 시장에서 먹고 싶은 것을 구입해서 가져가면 음식점에서 바로 요리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버터향이 아주 강하게 나는 것이 다 맛있게 잘 먹은 듯합니다. 칼라 사촌 동생이 일하다가 마쳐서 같이 저녁을 먹게 되었답니다. ㅎㅎ 필리핀에 친구 한 명 있으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ㅎㅎ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칼라 사촌 동생이 자주? 간다는 펍을 왔습니다. ㅎㅎ

필리핀 마닐라 20대는 여기 다 몰려있는 거 같네요. 마닐라베이 근처에 식당과 레스토랑 펍들이 많은데 PAD펍이 젤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런 데를 다와 보는군요..ㅎ 어우 근데 술집은 역시 가격이 현지물가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입니다. 배낭여행객인 저에게는 조금 부담이 되어서 저희는 각자 맥주 한 병씩만 마시고 내일 일정을 위해서 일찍 숙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ㅎㅎ

셋째 날 오전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조금 즐기다가 오후에 칼라를 만나서 가게 된 마닐라 오션 파크입니다. 마닐라를 왔는데 마닐라 오션 파크를 안가 보면 안 된다고 해서 갔는데 음... 생각보단 약간 작은 규모에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만 저녁때쯤 마지막 레이저 쇼를 볼 때는 그래도 구경하러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날씨도 더웠는데 더 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칼라는 그새 화장실 가서 치사하게 혼자 원피스로 갈아입고 나왔어요..ㅋㅋ

 마닐리 오션 파크는 바다를 테마로 한 해양공원으로 수족관과 해저터널, 해파리과, 새쇼 등을 볼 수 있고 레이저 쇼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닐라 쇼핑 일번지
몰 오브 아시아 (SM MAll of ASIA)
2006년에 문을 연 필리핀에서 가장 큰 쇼핑몰입니다. 총 4개의 큰 몰로 구성되어 있으며 걸어서 둘러본다면 한 나절이 걸릴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한 쇼핑몰입니다. 명품 브랜드부터 각종 기념품점, 레스토랑, 아이스링크, 극장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퍼레이드 및 거리 연주 등 소소한 볼거리가 많고 공항과 가까워서 큰 짐을 맡기고 둘러보는 것도 좋은 쇼핑몰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오는지... 마닐라의 중심이 여기인 듯합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어느덧 마닐라 베이 (MANILA BAY)를 오게 되었습니다.
몰 오브 아시아와 마닐라 항구 사이에 길게 형성된 산책로인 마닐라베이는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고 먹거리촌과 대형 관람차 등이 들어서 있어서 우리나라의 한강시민공원과도 비슷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조깅과 낚시를 즐기는 현지인을 만날 수 있고, 거리 예술가도 종종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합니다. 인근의 마닐라 오션 파크와 리잘 파크, 마닐라 동물원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저의 필리핀 마닐라의 여정이 마무리되어 갑니다.

친구가 있어서 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 마닐라 여행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칼라가 언제 한국에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게 된다면 이번 일정의 보답으로 저도 열심히 가이드를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유람선이 어두운 암흑 속을 환하게 비추며 뚫고 지나가네요..

저의 앞날도 어둡고 캄캄한 길을 잘 비추어 헤쳐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지는 마음이 드네요. 

숙소로 향하던 중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아시아 몰 외곽에 있는 도쿄라는 돈가스점에 들러서 맛있게 냠냠하였습니다. 

이상하리 만치 필리핀 와서는 일식당을 많이 가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ㅎㅎ

어쨌든 맛있게 먹었으니 그럼 된 거 아니겠습니까?^^

숙소로 가서 마지막 밤을 꿀잠으로 내일 오전까지 쭉 자 볼까 합니다. ㅎㅎㅎ

호텔 체크 아웃시간과  비행기 출발 시간과 쩜 많이 남아서 칼라랑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한 뒤에 일찌감치 공항에 와서 

여유롭게 커피도 즐기고 공항 경치도 즐기고 사람 구경도 하고 ㅎㅎ 그러다 보니 시간이 훅 지나갔습니다.

공항엔 사람들로 아주 바글바글 했는데 다 어디서 온 건지....ㅋㅋ

이렇게 저의 짧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월 달이 여행하기에 기온이 가장 이상적이기에 여러분들도 시간과 여유가 되신다면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한번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나 혼자 간다,

나 혼자 백패킹 하는 썸홉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여행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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